안녕하세요. 채권추심전문변호사이자 법률사무소 알파(알파추심) 대표변호사 이승주입니다.
미수금을 받아내기 위해 ‘미수금 받는 방법’을 검색해보셨다면 저는 당신이 그 방법을 이미 알고 있다고 단언하겠습니다.

왜냐하면 그 '방법' 자체는 아주 간단하기 때문입니다.
돈 안주는 채무자에게 돈을 받는 방법으로는 1) 자발적으로 돈을 갚도록 채무자를 압박하는 동시에
2) 채무자 재산을 강제로 직접 빼앗아오는 방법이 있습니다.
1), 2) 모두 채권추심전문 법률사무소에서 쉽게 시행할 수 있는 것들입니다.
알파추심 사이트의 채무자 재산조사 서비스
https://m.blog.naver.com/lawyer89419/222977859754
<[공지] 돈 없다는 채무자 거짓말, 채무자 재산조사로 밝혀내라 >
아마 위의 내용 중 모르셨던 내용은 온라인으로 채무자 재산찾기가 가능하다는 내용 정도이실 겁니다.
그런데 미수금 받는 방법을 알게 되신 지금, 곧바로 채권추심을 할 결심이 서셨나요?
아니면 또 한번 채무자의 마지막으로 기회를 주시면 꼭 다 갚겠다는 말을 무턱대고 믿어보려고 하고 계신가요?
후자라면, 스스로가 확증 편향(confirmation bias)은 아닌지 한번 점검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 채권추심 x 확증편향
확증 편향은 자신의 견해 또는 주장에 도움이 되는 정보만 선택적으로 취하고, 자신이 믿고 싶지 않은 정보는
의도적으로 외면하는 성향입니다.
즉,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믿고 싶은 것만 믿는 것입니다.
인간은 모두 이러한 성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채권추심에서도 확증편향이 자주 일어납니다.
가장 대표적인 예가, 빨리 채권추심을 시작해야 하는 상황에서 "한번만 더 이번 한번만 더 채무자를 믿어보자"라고
마냥 채무자가 돈을 갚기를 기다리고 또 기다리는 경우입니다.

채무자가 이미 여러 번 약속을 어기고 돈을 갚지 않은 사실은 무시하고(불리한 증거 무시하기 - suppressing evidence) 기다리면 채무자가 돈을 줄 것이라는 자신의 믿음을 계속 정당화하는 것입니다.
이런 현상은 특히 지속적으로 거래하던 거래처에서 미수금이 발생했을 때 자주 일어납니다.

이 때는 근접편향(proximity bias)이 발생하는데 이는 물리적, 심리적으로 자신에게 친숙하고 가까울수록 그것에
호의적인 정보만을 찾으려 하는 성향입니다.
자주 거래하고, 친하게 지내던 거래처에서 미수금이 발생하고 여러번 약속을 어겼다는
이유만으로 곧바로 채권추심을 하는 것이 왜 그렇게 어려운지를 설명해주는 개념입니다.
분명히 돈을 안 준 것은 상대방인데도 불구하고, 채권자가 채권추심을 하려는 순간 마치 내가 상대방을 배신하고 등에 칼을 꽂는 것 같은
기분을 느끼는 것은 바로 이 근접편향 때문입니다.
채권자에게 이런 편향은 아주 무섭고 위험한 것으로 꼭 경계하셔야 합니다.

※ 확증편향, 왜 위엄해요?
채권추심에서 확증편향이 위험한 이유는 여러분이 채무자의 거짓말을 믿고 마냥 기다리고 또 기다리는 사이 채무자는 다른 채권자들에게 돈을 다 줘버리거나, 개인회생이나 파산을 해버려 채권추심의 골든 타임을 놓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계속해서 이번 한번만 더 기다려달라는 부탁을 하는 채무자들의 노림수이기도 합니다.
이런 노림수를 쓰는 채무자들은 대부분 "우리 사이"를 강조하며 우리 사이에 돈 때문에 의가 상하고 싶지 않다,
조금만 더 기다려달라고 합니다.

당연히 이는 "근접편향"을 강화하게 됩니다.
채무자들은 채권자가 채권추심 하는 것을 망설이면 이것을 눈치채고 바로 파고 듭니다.

※ 확증편향 피해서 내 돈 받는 방법
이런 확증편향을 피해서 내 돈을 받아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먼저 미수금을 받는 방법에 대해서는 이미 이 포스팅 초반에 설명 드렸습니다.
채무자를 압박하는 한편 채무자 재산조사를 해서 가져올 수 있는 채무자 재산은 가져오면 됩니다.
예금이 있으면 돈으로 뽑아오고, 부동산이나 물건이나 설비가 있으면 경매에 부쳐서 돈으로 받으면 됩니다.

이제 남은 것은 확증편향을 피하는 방법인데요. 이 글을 끝까지 읽으신 것만으로도 이미 50%는 성공하셨습니다.
이제 채무자에게 괜히 미안한 마음, 여러 번 약속을 어긴 채무자임에도 불구하고 "그런 사람이 아니었는데..." 하면서
한번 더 기다려보려는 마음이 전부 "확증편향" 때문임을 알게 되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글을 여기까지 읽으셨다면, 본인이 처한 상황에서 내가 확증편향에 사로잡혀 있지는 않은지 스스로에게 진지하게 질문해보세요.

위 질문에 대한 답변을 스스로 진지하게 하는 것만으로 확증편향에서 벗어나 제대로 된 타이밍에
채권추심을 하실 수 있게 될 거라 확신합니다.
채권추심을 하는 것은 저희지만, 채권추심을 시작하기로 결정하는 것은 채권자 본인입니다.
채권자가 채권추심을 하기로 결심하지 않으면, 저희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니 지금 미수금 받는 방법을 고민하고 계시다면 채권추심을 할지 말지 결정할 때 반드시 자신의 확정 편향을 한번 되짚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늦지 않게 미수금을 받아내기로 결정하셨다면, 알파추심에서 모든 방법을 동원해서 도와드릴 것입니다.

오늘은 채권추심을 미루고 미루다가 결국 채권추심 타이밍을 놓치게 되는 안타까운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 그 기저에 있는 심리인 '확증편향'에 관해서 다루어보았습니다.
'미수금 받는 방법'을 검색할 정도로 신경을 쓰고 계시면서도 확증 편향 때문에 쉽사리 채권추심을 시도하지 못하고 계신 분들께 오늘의 글이 도움이 되어 부디 적시에 채권추심을 시작하시기를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승주 변호사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채권추심전문변호사이자 법률사무소 알파(알파추심) 대표변호사 이승주입니다.
미수금을 받아내기 위해 ‘미수금 받는 방법’을 검색해보셨다면 저는 당신이 그 방법을 이미 알고 있다고 단언하겠습니다.
왜냐하면 그 '방법' 자체는 아주 간단하기 때문입니다.
돈 안주는 채무자에게 돈을 받는 방법으로는 1) 자발적으로 돈을 갚도록 채무자를 압박하는 동시에
2) 채무자 재산을 강제로 직접 빼앗아오는 방법이 있습니다.
1), 2) 모두 채권추심전문 법률사무소에서 쉽게 시행할 수 있는 것들입니다.
알파추심 사이트의 채무자 재산조사 서비스
https://m.blog.naver.com/lawyer89419/222977859754
<[공지] 돈 없다는 채무자 거짓말, 채무자 재산조사로 밝혀내라 >
아마 위의 내용 중 모르셨던 내용은 온라인으로 채무자 재산찾기가 가능하다는 내용 정도이실 겁니다.
그런데 미수금 받는 방법을 알게 되신 지금, 곧바로 채권추심을 할 결심이 서셨나요?
아니면 또 한번 채무자의 마지막으로 기회를 주시면 꼭 다 갚겠다는 말을 무턱대고 믿어보려고 하고 계신가요?
후자라면, 스스로가 확증 편향(confirmation bias)은 아닌지 한번 점검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 채권추심 x 확증편향
확증 편향은 자신의 견해 또는 주장에 도움이 되는 정보만 선택적으로 취하고, 자신이 믿고 싶지 않은 정보는
의도적으로 외면하는 성향입니다.
즉,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믿고 싶은 것만 믿는 것입니다.
인간은 모두 이러한 성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채권추심에서도 확증편향이 자주 일어납니다.
가장 대표적인 예가, 빨리 채권추심을 시작해야 하는 상황에서 "한번만 더 이번 한번만 더 채무자를 믿어보자"라고
마냥 채무자가 돈을 갚기를 기다리고 또 기다리는 경우입니다.
채무자가 이미 여러 번 약속을 어기고 돈을 갚지 않은 사실은 무시하고(불리한 증거 무시하기 - suppressing evidence) 기다리면 채무자가 돈을 줄 것이라는 자신의 믿음을 계속 정당화하는 것입니다.
이런 현상은 특히 지속적으로 거래하던 거래처에서 미수금이 발생했을 때 자주 일어납니다.
이 때는 근접편향(proximity bias)이 발생하는데 이는 물리적, 심리적으로 자신에게 친숙하고 가까울수록 그것에
호의적인 정보만을 찾으려 하는 성향입니다.
자주 거래하고, 친하게 지내던 거래처에서 미수금이 발생하고 여러번 약속을 어겼다는
이유만으로 곧바로 채권추심을 하는 것이 왜 그렇게 어려운지를 설명해주는 개념입니다.
분명히 돈을 안 준 것은 상대방인데도 불구하고, 채권자가 채권추심을 하려는 순간 마치 내가 상대방을 배신하고 등에 칼을 꽂는 것 같은
기분을 느끼는 것은 바로 이 근접편향 때문입니다.
채권자에게 이런 편향은 아주 무섭고 위험한 것으로 꼭 경계하셔야 합니다.
※ 확증편향, 왜 위엄해요?
채권추심에서 확증편향이 위험한 이유는 여러분이 채무자의 거짓말을 믿고 마냥 기다리고 또 기다리는 사이 채무자는 다른 채권자들에게 돈을 다 줘버리거나, 개인회생이나 파산을 해버려 채권추심의 골든 타임을 놓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계속해서 이번 한번만 더 기다려달라는 부탁을 하는 채무자들의 노림수이기도 합니다.
이런 노림수를 쓰는 채무자들은 대부분 "우리 사이"를 강조하며 우리 사이에 돈 때문에 의가 상하고 싶지 않다,
조금만 더 기다려달라고 합니다.
당연히 이는 "근접편향"을 강화하게 됩니다.
채무자들은 채권자가 채권추심 하는 것을 망설이면 이것을 눈치채고 바로 파고 듭니다.
※ 확증편향 피해서 내 돈 받는 방법
이런 확증편향을 피해서 내 돈을 받아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먼저 미수금을 받는 방법에 대해서는 이미 이 포스팅 초반에 설명 드렸습니다.
채무자를 압박하는 한편 채무자 재산조사를 해서 가져올 수 있는 채무자 재산은 가져오면 됩니다.
예금이 있으면 돈으로 뽑아오고, 부동산이나 물건이나 설비가 있으면 경매에 부쳐서 돈으로 받으면 됩니다.
이제 남은 것은 확증편향을 피하는 방법인데요. 이 글을 끝까지 읽으신 것만으로도 이미 50%는 성공하셨습니다.
이제 채무자에게 괜히 미안한 마음, 여러 번 약속을 어긴 채무자임에도 불구하고 "그런 사람이 아니었는데..." 하면서
한번 더 기다려보려는 마음이 전부 "확증편향" 때문임을 알게 되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글을 여기까지 읽으셨다면, 본인이 처한 상황에서 내가 확증편향에 사로잡혀 있지는 않은지 스스로에게 진지하게 질문해보세요.
위 질문에 대한 답변을 스스로 진지하게 하는 것만으로 확증편향에서 벗어나 제대로 된 타이밍에
채권추심을 하실 수 있게 될 거라 확신합니다.
채권추심을 하는 것은 저희지만, 채권추심을 시작하기로 결정하는 것은 채권자 본인입니다.
채권자가 채권추심을 하기로 결심하지 않으면, 저희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니 지금 미수금 받는 방법을 고민하고 계시다면 채권추심을 할지 말지 결정할 때 반드시 자신의 확정 편향을 한번 되짚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늦지 않게 미수금을 받아내기로 결정하셨다면, 알파추심에서 모든 방법을 동원해서 도와드릴 것입니다.
오늘은 채권추심을 미루고 미루다가 결국 채권추심 타이밍을 놓치게 되는 안타까운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 그 기저에 있는 심리인 '확증편향'에 관해서 다루어보았습니다.
'미수금 받는 방법'을 검색할 정도로 신경을 쓰고 계시면서도 확증 편향 때문에 쉽사리 채권추심을 시도하지 못하고 계신 분들께 오늘의 글이 도움이 되어 부디 적시에 채권추심을 시작하시기를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승주 변호사였습니다.